







지난 5월 15일 진행된 10년이 넘는 역사의 대전지역 스타트업·엔젤투자자 네트워킹 행사, ‘도룡벤처포럼’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규제와 기회’이라는 주제로, 충청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타트업 IR 세션에서는 단국대 천안 캠퍼스에서 추천한우수 바이오기업들이 참여하였습니다. 비특이적 면역억제 부작용이 없고
저렴한
경구-경피투여용 아토피 치료제 개발업체인 미뮨테라퓨틱스, 유전자 변이 각막이상증 진단을 위한 신속-항원 진단키트 개발업체인 디알피월드, 유연 탄성파 감지 센서 적용산업안전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업체인 리나솔루션 등 각각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충청지역의 투자사분들의 애정넘치는 질의응답과 실질적인 피드백을 통해, 각 팀은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네트워킹 & 공유 세션에서는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 한순중 본부장는 '미래내일 일 경험 지원사업'을 소개하셨습니다. 또한, 대전지식재산센터 김병수 컨설턴트는 지식재산 기반 스타트업 지원사업인 'IP 디딤돌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홍석미 파트장님이 2025년 Startup:D Open Window 사업에 대해 안내하였습니다.
이날 기조발제 시간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인증 및 수가라는 메디띵스의 창업가이자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김세환 부단장님이 기조발언을 진행하였습니다. 창업의 히스토리 및 “제도 적용 후 일정 기간 내 임상 근거를 확보하지 못하면 판매가 중단될 수 있어, 초기부터 철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도룡포럼의 핵심인 도룡동 살롱에서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세환 부단장, 스케일업팁스협회 서주원 회장, 코빗 진창환CLO, 메디띵스 김진욱 부문장에트리홀딩스 윤상경 대표(좌장)이 참여하여, 디지털 헬스케어의 높은 가능성과 규제의 한계에 대한 언급과, 결국 창업자의 능동성이 답이 될 수 있다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습니다.
도룡벤처포럼은 다음달(대전1인창조경제혁신센터 특집)에도 계속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